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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 영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화합한마당 줄다리기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주시는 2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아동센터 아동 돌봄 역량 강화와 단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레크레이션 및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온누리지역아동센터 김○○ 어린이는 “작년에 재미있게 뛰어놀아 즐거웠던 기억이 있고 올해는 다른 센터 친구들과도 함께 어울려 놀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오늘 하루는 아이들이 잠시 학업 걱정을 내려놓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우리의 희망인 아동들을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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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보건의료원, 건강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보건의료원과 건강위원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건강지킴이가 강사로 활동하는 건강체조교실’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체조교실은 건강마을조성사업 지역인 청송읍의 13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1 ~ 2월까지 주1회(총3회)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을 소지한 건강지킴이가 주민강사가 되어, 각 마을의 건강지킴이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체조, 레크레이션(음악·율동·게임) 등을 함께하는 건강프로그램이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건강체조교실은 지역사회 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주민강사를 활용하여 건강위원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주민 주도형사업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청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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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절정인 경북에서 가을 축제 만끽하세요!▲ 2022청송사과축제(꿀잼 사과난타)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번 주말부터 11월 초까지 경북 지역에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소백산의 깊은 맛으로 탄생한 영주사과와 주왕산 정기가 어린 청송사과를 테마로 한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잔치와 청송사과축제가 개최된다. 전국 최대 사과를 생산(60%)하는 경북, 그중에서도 영주와 청송은 도내에서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표적인 사과 주산지역이다. 이달 27일(금)에는 ‘2023영주장날농특산물대축제’가 개막한다. “진심을 팔다. 정성을 사다”를 주제로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영주시 문정둔치(시민운동장 앞)와 부석사 일원에서 개최되며, 27일 18시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싱싱콘서트에는 로이킴, 하이키, 이무진 등 국내 매머드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축제의 장날 흥을 돋울 것으로 보인다. ▲ 요리경연대회 = 사진설명 축제 기간 내내 영주 농특산물로 만드는 요리쿡조리쿡 클래스와 레크레이션,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행사가 진행되며, 영주 19개 읍면동이 참가하는 우수 농특산물 팜팜(Farm)판매장이 마련된다.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시민 열정콘서트&특별문화공연까지 펼쳐지는 한편, 부석사 판매장에서는 11월 4일(토)까지 영주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내달 1일에는 문체부에서 인정한 문화관광축제인 ‘제17회 청송사과축제’가 5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올해는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향연”을 주제로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되며, 청정관광도시 산소카페 청송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위해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엄선한 16개 농가가 축제장 내에서 사과 직판에 나서 관광객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바가지 요금신고센터도 운영한다. 또한, 대표프로그램인 ‘청송꽃줄엮기’ 경연대회를 전국대회로 확대하여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향후 문화재 지정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축제장 주변 야간경관과 조형물을 대폭 보강하여 축제장 분위기를 임팩트있게 연출한다고 밝혔다. 청송사과축제는 첫날(11.1) 08시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천신제, 제26회 문화제 개막식이 이어지며 18시에는 청송문화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 청송사과 백일장, 사과왕 선발대회, 황금사과 품평회 등 경연대회와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도전-사과 선별로또, 꿀잼-사과난타, 사과 방망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청송사과 요리 전시, 청송사과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까지 빈틈없이 빼곡하게 청송사과의 맛∙멋∙흥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 2022 의성마늘축제= 사진설명 한편, ‘제6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가 11월 3일 개막하여 3일간 의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슈퍼푸드 도시, 의성은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살아 움직이는 지역 이미지를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의성 in 트롯 콘서트, 행복한 쇼!쇼!쇼!/살아있는 야심파티 등 생동감 있는 공연프로그램과 도전 슈퍼푸드 별난 대결, 소소한 청소년 페스티벌, 의성 슈퍼푸드 요리경연대회, 슈퍼푸드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판매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축제 기간 내내 펼쳐진다. 11월17일(금)에는 라면의 원조 구미에서 이색적인 ‘구미라면축제’가 개막한다. 올해 2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과 상생하기 위해 구미역 앞 도로와 젊은이의 거리인 문화로, 금리단길 등 시내 중심가로 장소를 옮겨 개최된다. 즐길라면!, 쉴라면!, 먹을라면!, 빠질라면! 의 4가지 테마존을 구성하여 축제 환영 게이트, 구미라면 캐릭터 포토존, 각종 체험 및 홍보부스로 라면로드를 구성하고 레트로, 도시캠핑 등 이색음식존과 라면요리 식음존, 해외누들 식음존 등을 비롯해 라면 테마광장, 스트릿 댄스대회, 생생라면 토크쇼, 라면 복고파티 등 라면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띄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11월 경북에는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11.3~11.5)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포항구룡포과메기축제(11.18~11.19)가 구룡포 아라광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단풍이 무르익어 가는 가을의 멋을 채워줄 맛과 흥이 가득한 경북 축제장을 찾아 전국 최고의 경북 농특산물을 맛보시고, 두손 가득 장만해가시고, 절정의 단풍도 만끽하시고, 다채롭게 마련된 프로그램 체험으로 행복한 추억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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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 노인대학, 순회 교육으로 배움 기회 확대▲ 대구한의대학교 진로취업처 김 홍 처장이 강의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관할 8개 면 2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영덕군 노인대학 개강식을 지난 5일 축산면 노인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대구한의대학에 위탁 운영되는 올해 영덕군 노인대학은 건강관리, 교양수업, 레크레이션, 현장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2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거리가 멀어 수업에 참여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관할 8개 면으로 순회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배움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했다. 이날 개강식에선 대구한의대학교 진로취업처 김 홍 처장이 올해 프로그램 운영 일정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여름철 어르신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에 관해 강의를 펼쳤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참여 어르신들에 잠재력 발휘와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유익한 정보와 지식으로 지역사회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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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곡면, 어르신 웃음치료 노래교실 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병곡면 노인분회는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19일부터 7월 7일까지 북영덕농협 병곡지점 2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총 8회차로 운영한다. 웃음치료교실은 웃음치료 전문강사(강신기)를 모시고 노래, 건강박수, 율동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의 우울감, 불안감, 고립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웃음을 되찾게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농사일하고 집에만 있어 심심하고 무료하였는데 오늘은 박수치고 노래 부르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않았다. 배영활 병곡면 분회장은 “지역 노인들의 심신이 건강해 질 수 있는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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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주시는 2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는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자존감을 키우고 지역아동센터 아동 돌봄의 역량 강화 및 단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레크레이션 및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 어린이는 “오늘 이렇게 다른 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도 함께 뛰어놀 수 있어서 너무나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단체활동을 하기 어려워 오랜만에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우리의 희망인 아동들을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에는 10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30여명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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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동아리, 꿈과 끼를 펼치다’…영주YMCA, 청소년 동아리 축제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YMCA(이사장 정병대)는 지난 4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청소년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청소년 동아리 축제’를 개최했다. 청소년 동아리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YMCA에서 주관해 200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댄스, 밴드, 난타, 중창 공연 등 동아리 활동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또, 마술 동아리, 페이스페인팅 동아리 등의 체험 부스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는 레크레이션, 경품 추첨 등의 부대행사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잠재된 끼와 능력을 발산하는 열정적인 시간으로 이어졌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청소년 동아리 축제가 청소년들이 재능을 펼치고 함께 즐기는 어울림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YMCA는 청소년 동아리 축제 외에도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3대3 농구대회, 청소년 토요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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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경북사과의 붉은 매력에 퐁당!(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번 주말부터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차지하는 경북 사과 중에서도 가장 생산량이 많으며 달고 맛깔스럽기로 이름난 영주사과와 청송사과가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 * 사과 전국 생산량 515,931톤(경북 309,034톤, 59.3%)/‘21년기준 * 경북 시군생산량 : 1위 영주(92,888톤, 19.8%), 2위 청송(60,929톤, 13.0%)/‘19년(468,550톤)기준 먼저 29일 개막하는 영주사과축제는 ‘수확의 기쁨!’ 이란 주제로 영주 부석사 일원에게 내달 6일까지 이어진다. 사과농장을 컨셉으로 스토리를 담은 이색적인 축제장을 연출하고, 영주사과를 소재로 한 체험거리, 볼거리, 놀거리를 마련하여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부석사 잔디공원에서는 영주사과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행사기간 내내 구입할 수 있으며 영주사과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영주사과를 홍보하고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사과전 만들기, 굿즈(goods) 등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그리고 볏짚과 볏단을 활용한 볏짚아트 전시, 관광객 노래자랑과 레크레이션, 재즈 공연, 유네스코 유산 부석사 인문학 콘서트, 버스킹 공연 등이 축제기간 동안 펼쳐진다. 이어, 청송사과축제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된다.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체험행사가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 갈 계획이다. 3일 저녁, 드론 200대가 펼치는 드론 라이트쇼로 성대한 축제의 개막을 시작으로 산소카페 청송군, 청송사과, 청송사과축제 이미지를 연출하며 지역민과 관광객의 환호성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만보기 방망이로 사과를 두드려 스트레스를 날리고 사과잼을 만드는 ‘꿀잼-사과난타’, 사과 선별기로 추첨하는 ‘도전-사과선별 로또’,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청송사과 깜짝 경매, 청송사과 요리전시, 청송사과 및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이어져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5일 오전에는 청송주민들이 펼치는 재미있고 익살스런 ‘청송사과 퍼레이드’가, 오후에는 ‘청송꽃줄엮기 전국대회’가 개최되어 축제의 절정을 장식할 예정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 최대 생산량과 최고 품질 경북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경북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11월 경북사과의 붉은 매력에 푹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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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축제, 부석사 단풍 향연과 함께 29일 개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 경북 영주에서 부석사 은행나무 단풍 풍경까지 더해진 ‘영주 사과축제’가 오는 29일 개막해 다음달 6일까지 부석사 일원에서 열린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사과 수확 절정시기에 맞춰 예년에 비해 조금 늦은 시기에 개최해 늦가을이 제철인 당도 높은 사과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수확의 기쁨!’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사과축제는 부석사 가을 전경과 잘 어울리는 사과박스(콘티박스), 파렛트, 볏짚 등과 같은 소품들을 활용한 ‘사과농장’ 콘셉트로 축제장이 꾸며진다. 달콤한 맛과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해 관광객들의 관심과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전국 최고의 일조량과 소백산의 깊은 맛을 바탕으로 생산된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과홍보관과 영주사과를 바로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사과판매장이 운영된다. 사과토너만들기, 사과 페이스페인팅, 영주사과 풍선아트, 사과전만들기, 사과잼만들기, 화관만들기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오후 1시 특설무대에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관광객 참여 레크레이션&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영주사과축제 100배 즐기기’ 등 소정의 미션을 수행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축제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기간 KTX, 고속버스 이용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티투어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코스는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해 무섬마을, 부석사 축제장까지로 이뤄져 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영주 시티투어 홈페이지(http://www.yjtour.kr/)에서 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세계유산 부석사의 단풍길과 함께하는 2022영주 사과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가을 대표여행지 영주에서 낭만적인 가을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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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두 번째 가족사랑의 날 실시(파이널2) 강군희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7일 수요일 오후 7~9시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10가구 3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가족과 함께해서 행복한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지갤러리’ 강필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한지공예를 활용한 다용도 꽂이를 만들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장은 “색색의 한지를 붙이면서 한지의 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자녀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가족사랑의 날은 4월 테라리움, 가족 레크레이션, 5월 팝아트, 타르트 만들기, 6월 바람떡 만들기, 가족 신체놀이, 7월 버물리 만들기, 라탄공예, 8월 선캐쳐 만들기, 가족규칙 정하기 등 매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사랑의 날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영덕군가족센터 및 영덕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한부모 및 조손가정, 신규가정,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은 우선순위가 주어진다.